보은군, ‘2025 보은대추축제’ 포스터 및 슬로건 공모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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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 보은대추축제’ 포스터 및 슬로건 공모 수상작 선정

문명규 씨 '대추는 달콤, 가을은 성큼, 보은은 웰컴!' 선정

  • 승인 2025-07-22 10:00
  • 수정 2025-07-22 14:34
  • 신문게재 2025-07-23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7.22.2025 보은대추축제 포스터 및 슬로건 공모전
2025 보은대추축제 포스터 및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포스터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10.17~26) 포스터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포스터 디자인 76점, 슬로건 890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보은군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분야별 4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슬로건 최우수 수상작은 문명규 씨의 '대추는 달콤, 가을은 성큼, 보은은 웰컴!'이 선정됐으며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이필용 씨의 '두팔벌려 보은대추축제로 초대합니다!'가 선정되었다.



특히, 포스터 부문 최우수 수상작은 대추나무 가지에 걸린 다양한 대추 캐릭터들의 다채로움과 역동성을 표현해 보은대추축제에 대중의 관심을 유발시키는 친근한 느낌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슬로건 부문은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사항 수정 후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릴 '2025 보은대추축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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