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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근(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충주소방서장 현장 행정지도 모습. |
이번 현장지도는 충주시 교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한스타워'에서 진행됐다.
한스타워는 CGV 영화관, 볼링장, 롤러장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미근 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화재 발생 시 피난 요령 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등을 중점으로 지도 활동을 벌였다.
더불어 시설 관계인에게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충주소방서는 한스타워를 포함해 7월 중 관내 다중이용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 서장은 "여름철은 실내 여가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지도 외에도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관계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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