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나눔가게 희망쿠폰 운영

  • 전국
  • 수도권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나눔가게 희망쿠폰 운영

  • 승인 2025-07-23 16:36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나눔가게 희망쿠폰 운영으로 큰 호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나눔가게 희망쿠폰 운영으로 큰 호응 (출처=연천군청)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2025년 5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쿠폰사업인 '2025년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센터가 관내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회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민간업체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뚜레쥬르 연천전곡점, 파리바게뜨 연천전곡점, 롯데리아 연천전곡점, 쌍용각, 김밥스토리, 던킨도너츠 전곡터미널역점, 와이즈텔레콤, 우리수선집, 왕창부대찌개, 헤어존, 신데렐라헤어살롱이 참여하여 총 240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식사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한 청소년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따뜻한 가게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든든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가게들이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버팀목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러한 복지사업을 통해 민간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연천군의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 발견·보호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천군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을 돕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천=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3.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4.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5.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
  1. 충남세종농협, 하반기 '채권관리 역량강화교육'
  2.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이브리드 회계&행정 사무원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3. 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4. 교수들도 수도권행…이공·자연계열 교원 지역대학 이탈 '심각'
  5. OECD 교육지표 엇갈린 평가… 교육부 "지출·여건 개선"-교총 "과밀·처우 열악"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 목표를 세웠다. 지정된 산업단지는 891만㎡로 4곳이다. 조성을 마친 신동·둔곡과 대덕,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2028년 예정)과 원촌(2030년 예정) 산단이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부터 산업단지..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상황으로, 국내 증시 훈풍 분위기와 함께 대전 상장사들의 성장세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08 찍으며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 견인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7..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