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병옥(사진 맨앞) 군수 문암리 수해 현장 복구작업 모습. |
이날 현장에는 조 군수를 비롯해 음성군청 공무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원남면 새마을회, 시장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수해 과수를 걷어내는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피해 농가주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었는데, 군수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복구에 함께해 준 모든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조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