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센터는 초·중·고 대상 체험·심화형 발명교육, 교원 연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전시·체험 공간,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통해 발명문화 확산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349억 원(국비 53억 원, 교육청 296억 원)이 투입되며, 충주시 탄금공원 부지 8561㎡에 연면적 8346.7㎡ 규모로 조성된다.
개관은 202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센터 건립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특허청, 교육부 등 관계 기관에 충주 건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교육부와 충북교육청과 함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센터 건립은 충청권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줄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센터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