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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송산리 옛 휴양랜드 사업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이 센터는 아이부터 보호자까지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전용 시설이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군은 이 센터 공식 개소에 앞서 6월부터 임시 운영을 통해 지역의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에 군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부모에게는 신뢰의 공간, 아이에게는 안심의 공간인 이 센터 운영을 통해 보다 촘촘한 관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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