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어상천 수박, 단양을 넘어 수도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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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어상천 수박, 단양을 넘어 수도권으로

단양군-구리청과 협약 결실… 150t 규모 첫 출하 성사

  • 승인 2025-07-28 08:13
  • 수정 2025-07-28 10:0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수박 출하 사진(3)
단양군 어상천 명품 수박, 구리 도매시장 첫 출하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정성껏 재배된 프리미엄 수박이 수도권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25일, 경기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구리청과㈜ 수박 경매장을 통해 어상천 수박이 첫 출하되며 본격적인 유통에 돌입했다.

이번 출하는 지난해 11월, 단양군과 구리청과㈜가 체결한 농산물 유통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성과로, 총 150톤에 달하는 어상천 수박이 오는 8월 10일까지 수도권 유통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첫 출하는 엄승섭 농가가 선보인 10톤 물량(약 3,000~3,500통)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참여 농가들의 순차적인 출하가 이어질 계획이다. 수박은 어상천면 일조후르츠 선별장에서 품질 기준에 맞게 선별되며, 하루 평균 10톤씩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된다.

보도 2) 수박 출하 사진(1)
단양군 어상천 명품 수박, 구리 도매시장 첫 출하
출하 현장에는 단양군청 관계자와 어상천수박영농조합법인 소속 관계자 9명이 직접 참여해 경매 과정을 참관하고, 수박 품질과 물류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정 자연과 농업인의 땀이 어우러진 어상천 수박은 단양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농산물"이라며, "이번 출하를 계기로 농가 소득은 물론 단양 농산물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번 수박 출하를 계기로 수도권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고추, 사과,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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