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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모습. |
25일,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 대회의실에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25개 단체 소속 3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와 함께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 정비 방안이 논의됐다.
최근 반복되고 있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참석자들은 자원봉사단의 역할 분담과 신속한 현장 투입을 위한 임무 숙지,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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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홍민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단체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속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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