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수단별로는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이 65.7%로 월등히 많았으며 신용·체크카드는 34.3%에 그쳤다.
특히 옥천군은 충청북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신청률이 가장 높았는데 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령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소 등을 제외한 옥천군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로 한정된다.
또한 28일부터 각 읍면은 '찾아가는 방문신청단'을 꾸려 첫 주에 신청하지 못한 어르신 혹은 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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