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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면에 자리한 정려각 곡산연문 쌍효각 |
29일 군에 따르면 정려각은 조선시대 효자·충신·열녀 등을 표창하기 위한 건물로 군은 각 마을의 역사·문화·전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군이 정려각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향토유산 지정에 나선 것이다.
지정 추진 대상은 증평읍 곡산연씨 열녀각, 김환극 효자각, 도안면 곡산연문 쌍효각, 효열각, 김창익 효자각, 강릉유문 쌍열각이다.
군은 현재'향토유적 보호 조례'개정을 준비 중이며 조례가 정비되는 대로 소유주 및 종중 협의를 거쳐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 연말까지는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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