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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0여 명은 이날 오가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안팍에 쌓인 토사, 잔해,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 군수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도 2017년, 2023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웃 자치단체들의 도움으로 큰 위로와 용기를 얻은바 있다.
이에 이번 활동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예산군과 협의해 일손이 시급한 지역을 찾아 이뤄진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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