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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또래상담자 하루캠프 '별별세상' 활동 모습 |
이번 활동은 또래상담자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의미 있는 체험으로 꾸려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패들보드를 함께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의 소통을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이후에는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피드백 시간도 마련돼 공감과 연결의 폭을 더욱 넓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또래상담자는 청소년의 일상 속에서 심리적 지지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과 센터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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