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족센터, 영아 발달 위한 ‘오감놀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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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 영아 발달 위한 ‘오감놀이’ 운영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 강화하는 시간 ‘큰 호응’

  • 승인 2025-07-30 10:10
  • 수정 2025-07-30 10: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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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는 영아기의 감각 발달과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돕기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 초기 아이들의 오감 발달을 중점에 두고, 보호자와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로 꾸몄으며 1그룹은(13~19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바삭바삭 건빵탐험, 포슬포슬 쌀가루세상, 알록달록 물감케이크, 말랑말랑 두부나라를 주제로 총 4회기 진행됐다.

각 회기별로 촉각, 시각, 청각 등 감각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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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2그룹(19~24개월)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보다 풍부한 표현력과 신체활동이 가능한 시기의 영아들을 고려한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가정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혜경 센터장은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의 발달에 꼭 필요한 자극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발달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중심의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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