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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에 작업한 노면표시 |
군의 이번 조치는 하천변 주변에서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하천변 특성상 주변에 건물이 적고 지형이 유사해 실제로 구조 요청이 접수되더라도 막연한 설명만으로는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군은 이용자, 구조요원 모두를 위해 1km 간격 그림형 위치표시, 100m마다 글자형 위치표시를 설치해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졌다.
군은 이번 작업을 통해 군민들의 산책과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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