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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 김태흠 충남도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성금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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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활동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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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활동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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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활동 사진 |
이번 기탁은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함께 이뤄졌으며, 7월 3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등이 참석했다.
HD현대오일뱅크 측은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가구의 생활필수품 지원 및 긴급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지역기업으로, 이번 성금과는 별도로 수해 직후 서산시에 1억 원을 긴급 기탁한 바 있으며, 총 4억 원의 지원을 하게 됐다.
또한 수해 복구 현장에는 톤백(포대자루) 2,500여 개를 긴급 지원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0여 명이 직접 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HD현대오일뱅크 수해 복구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의 책임 의식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충남도와 서산시 관계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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