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산시 건설과, 중앙합동조사단 하천 호우피해 현장실사 모습 |
![]() |
서산시 건설과, 중앙합동조사단 하천 호우피해 현장실사 모습 |
![]() |
서산시 건설과, 중앙합동조사단 하천 호우피해 현장실사 모습 |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발생한 극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하천 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실사가 당초 3일 일정에서 하루 연장된 총 4일간의 일정으로 7월 30일 마무리됐다.
이번 실사에서는 명천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31개소가 대상에 포함됐으며, 서산시 건설과 소속 하천팀, 지역개발팀, 기반조성팀 등이 전담해 조사단을 안내하고 현장 설명 및 피해 자료 정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혜송 서산시 건설과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움직인 직원들의 노력은 국비 확보의 밑거름"이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이뤄지는 중앙합동조사단의 실사에 따라 국비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단 한 순간도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과 실질적인 복구를 위한 대응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향후 국비 확보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수해 복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실사와 관련해 서산시 건설과는 "기반시설 복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지역경제 회복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응과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