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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4회 한·중·일 국제문화예술교류전' 개최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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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4회 한·중·일 국제문화예술교류전' 개최 홍보물 |
'2025 제4회 한·중·일 국제문화예술교류전'이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해인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 개막식은 8월 1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사)안견기념사업회와 중국 예문제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미술작가협회, (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푸른문학, 해인미술관이 주관하며,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서산문화재단 등 다수 기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서예, 조각, 도자, 공예, 사진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푸른문학 소속 시인 11인의 시와 서화가 어우러진 시서화전도 함께 열린다.
특히 해인미술관 박수복 이사장이 선보이는 서화는 신비로운 동양적 미감을 보여줄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 특별한 예술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
제4회 한중일국제문화예술교류전 조직위원회는 조규선 대회장을 비롯해 박수복 이사장, 박종춘 후원회장, 박창서 조직위원장, 김동현 홍보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이번 전시의 기획과 운영을 이끌고 있다.
조규선 대회장은 초대 인사말을 통해 "예술은 국경을 넘어 마음을 잇는 언어"라며, "이번 교류전을 통해 한·중·일 문화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미래지향적 문화연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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