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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만든 ‘구기자 멜론 디저트’ |
7월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청양군 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맥문동 개성주악, 멜론 곤약젤리, 멜론칩 오란다 강정, 멜론떡바, 구기자·멜론 양갱, 삼색 부꾸미 등 다양한 디저트 실습이 이뤄졌다. 회원들은 단순 조리 실습을 넘어 디저트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남윤우 기술센터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이 여성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청양 특산물 부가가치 제고에 도움이 됐다. 다양한 교육과 지원으로 농업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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