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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그동안 월요일은 도서관 정기 휴관일로 운영돼왔으나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언제든 책과 문화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이용 문턱을 낮추기로 한 것이다.
시범 운영은 북카페 공간을 중심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아울러 무인 대출반납기를 통해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도록 한다.
월요일 책 대출을 원하면 이틀 전까지 사전 신청하면 출입문 옆 무인기기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다만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정기 점검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유지를 위해 기존처럼 휴관한다.
군립도서관은 시범 운영 기간 주민 의견과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운영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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