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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괴산증평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도내 중·고생 중 소규모 희망자를 선발해 진행한 심화형 진로 인턴십이다.
천문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천문학자, 과학관 큐레이터 등의 직업을 중심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먼저 직업에 대한 기본 개념과 역할, 진로 가치 등 다양한 과학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생태과학에 대한 이론과 천문 업무 실습을 진행했다.
여기에 참여 학생들은 태양을 직접 관측하고 전시공간을 관람한 뒤 일일 큐레이터로 나서 관람객 응대, 설명 등 보조 인턴십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천문학의 이론과 현장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한편 좌구산 천문대는 교육부의'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2024년부터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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