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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모습. |
이번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대표 규제혁신 사례를 알리고, 일상생활 속 불편·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품종관리센터는 산림청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규제혁신 홍보물을 배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중심으로 안내하는 한편, 자유로운 건의가 가능하도록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산림분야 규제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수요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산림청은 이번 현장을 통해 임업 현장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를 중심으로 한 규제혁신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산지이용 합리화 ▲진입장벽 완화 ▲임업경영 여건 개선 ▲지역발전 지원 등 4대 핵심 과제로, 이를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윤석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산림분야 규제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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