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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의 명당과 명찰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
박 군수의 이번 강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금산의 풍수적 가치와 역사적 명소를 알리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 군수는 태실, 용석과 호석 등 금산의 역사적 명소를 비롯해 영천사, 보석사, 신안사 등 지역의 대표적인 명찰의 유래와 의미를 상세히 소개해 어르신들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범인 군수는 강의에서 "금산은 예로부터 명산과 명당으로 손꼽히고 유서 깊은 사찰과 인문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이러한 문화유산은 국가 보물로도 손색이 없는 우리 후손에게도 소중히 전해야 할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연을 주최한 금산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 041-750-4365)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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