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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노인복지관은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문화활동을 운영했다. 사진은 서천치유의 숲에서 열린 문화활동 모습.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문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과 문화활동 기회의 부족을 해소하고,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서천치유의숲을 방문해 진행됐다.
서천치유의숲에서 열린 치유 프로그램은 티 테라피, 싱잉볼 명상, 통나무 명상, 족욕 등으로 심신의 휴식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몸의 감각을 회복하고, 혈액순환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받았다.
김노정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이 취지에 맞게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심리적 및 정서적 안정을 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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