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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성금 1억원 기탁식./김해시 제공 |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창단조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김해 중견기업으로, 나눔과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창단조는 1955년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 사회에 기여해 왔다. 특히 박안식 회장은 2019년부터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11억 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올해 5월에는 인제대학교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안식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대창단조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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