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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전경 |
서산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48분께 아파트 거실에서 A씨(76)가 명치 부위에 자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 과정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문건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추가 진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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