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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금 전달 |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영화제를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이사장은 "신한은행의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영화제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제로, 올해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비행장, 예술의 전당, 솔밭공원 등 제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 제천)'가 새 메인 상영관으로 문을 열어, 시내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집중된다. 이에 따라 관람객의 편의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가 동시에 기대된다.
또한 대표 음악 공연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무대에는 10CM, 바밍타이거, 엔플라잉, 다이나믹 듀오, 피프티 피프티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의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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