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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 대회는 2025년 안전수련원 운영 방침인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중독 예방'을 주요 주제로 안전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생활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심사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각 대회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전달력,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AI 활용, 표절, 선정성 등 비윤리적 요소를 엄격히 배제해 학생들의 자발성과 순수성을 살린 작품만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총 66점의 우수작은 교육감상으로 시상되며, 상장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안전 캠페인 및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된다.
류동훈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안전교육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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