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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여름축제'를 찾은 김창규시장과 박영기 시의회 의장 |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시장 고객센터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축제 현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몰려 활기를 더했다.
특히 장어와 메기잡기 체험,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 옥수수 빨리 먹기, 어항 놓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었으며,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행사도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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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여름축제'를 찾은 김창규시장과 박영기 시의회 의장. |
이상은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통해 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달재전통시장은 2018년 인정시장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여름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오고 있으며, 현재 74개 점포 중 65개가 상인회에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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