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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난재해전문봉사단은 2일 예산군 삽교읍 하포2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단은 전기, 수도, 방역 등 재난·재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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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자원봉사센터 김동백 센터장은 “논산시 또한 재난의 아픔을 잘 아는 만큼 이웃 지역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봉사단을 파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갖춘 봉사단을 확대해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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