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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가 4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을 만나 군의 5대 핵심 현안 국정과제에 반영을 건의했다 |
이 군수가 이날 건의한 현안은 동서화합·균형발전을 위한 중부권 도서횡단 철도 조기 확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생애 돌봄도시이다.
또한 교육·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밸리 조성,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미래 농업기술 선점을 위한 친환경 수직농장 융합 허브 조성 등의 지원이다.
특히 이 군수는 "돌봄서비스를 지역경제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전생애 돌봄도시의 국가 정책 채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증평은 교육·디지털 기반이 탄탄하고 종자·육종 산업 역량까지 갖춘 전략지"라며 "에듀테크와 스마트농업 등 융합 분야에 있어 국가적 테스트베드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군수는 경제2분과 자문위원 이연희 의원실을 방문해 관련 자료를 전달하고 군 핵심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의 이번 방문은 대통령 공약과제와 연계된 지역 전략사업들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기 위한 마무리 단계 행보이다.
6월 임호선 지역구 국회의원, 7월에는 이연희 의원을 잇달아 만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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