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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 탐험대 - 책 속 영웅을 따라 독립기념관으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책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도서 '개똥이의 1945'를 통해 태극기에 대해 배우고, '대한이의 대한 독립 만세!'를 읽으며 독립선언서가 낭독되기까지의 과정과 독립운동을 한 인물들에 대해 배우는 등 다양한 책과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천안 독립기념관을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의 흔적과 정신을 현장에서 느껴보는 체험학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은숙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와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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