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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건양대학교는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농업 실습, 교육, 체험,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은 논산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혁신 사업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AI 기반 스마트 식물공장 도입부터 청년 농업인 양성, 지역 농가 컨설팅,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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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연간 100명 이상의 스마트농업 교육 이수자와 50명 이상의 산학연계 실습 인원을 배출하고, 최소 5건 이상의 실증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스마트농업 확산뿐 아니라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과 기술 실증을 통해 전국적인 스마트농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와 건양대의 이번 협력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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