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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하천 환경 정화활동에 나선 봉사자들. 사진=호국보훈기념사업회 제공. |
이 단체는 8월 2일 나성동 제천 일원에서 '제1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하천 환경 정화 활동' 봉사에 참여해 하천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청년회와 전국환경상생노동조합, 자율방재단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호국 세종지부 회원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 모두가 토종물고기 치어인 메기와 붕어, 미꾸라지 등 2천여 마리를 하천에 방류하고 하천변 주변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수질 환경 개선과 수질환경 보호 및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다.
홍지복 지부 사무국장은 "방류된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해 제천과 금강의 생태환경이 건강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물순환 체계의 회복을 통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생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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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들이 활동 후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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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하천 정화활동에 나선 봉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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