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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선수는 매 시즌 종료 후 꾸준히 지역 야구 꿈나무를 후원해 왔다. 이번 기부 역시 초록우산을 통해 대전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야구선수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비 구매, 훈련비, 교육비 등 실질적인 영역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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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서 안치홍 선수는 "야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제게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안치홍 선수의 지속적인 나눔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할 수 있다'는 큰 용기를 준다"며 "매년 변함없이 지역 야구꿈나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초록우산도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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