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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전기공업협동조합이 7일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전기 및 공학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한 내·외국인 인재를 교육하고 현장에 적합한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협력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정보통신설비·소방안전·산업안전 분야의 인력 양성 ▲계약학과 설립 및 자격증 개발 ▲내·외국인 학생 유치 및 취업 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류사업 ▲현장실습 기반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서석해 총장은 "전기와 공학 분야의 안정적인 인력 양성이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대학교가 관련 분야 인재양성의 교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실무 중심의 전기 및 공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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