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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충북대 생활과학교실 강사 연수 단체사진. |
이번 연수는 강사들의 교육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높이고,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중등 교수학습 지도안 및 교안 작성법 ▲아동·청소년 발달 심리 이해 ▲수업 중 돌발 상황 대처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강사들은 대상별 특성과 교수법, 효과적인 수업 운영 전략 등 실질적인 교육 노하우를 습득했다.
또 양 기관 운영센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생활과학교실의 지속 가능한 협업과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진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강사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의왕시, 제천시, 충주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대학 전문인력이 아동과 청소년에게 일상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과학실험탐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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