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해 '민·관 협력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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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해 '민·관 협력 추진단' 출범

잠홍동 공동묘지 활용·남부산단 개발 등 시민과 함께 해법 모색

  • 승인 2025-08-08 09:03
  • 수정 2025-08-08 14: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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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산시장실에서 열린 민·관 협력 추진단 위촉식.


서산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숙원사업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동문1동장, 석남동장, 지역 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진단은 시의 대표 숙원사업인 ▲잠홍동 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남부산단 조성·개발에 대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구성됐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행정 실무진과 동문1동·석남동 주민이 참여하며, 총 18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향후 사업 진행 단계에 맞춰 관련 부서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추진단은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주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행 가능한 대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잠홍동 공동묘지와 남부산단은 수십 년간 지역 발전과 직결된 핵심 현안"이라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내실 있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잠홍동 공동묘지는 2025년 말까지 유연분묘 이장을 마치고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남부산단은 지난 5월 진입도로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8월 중 추진단 1차 회의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별 우선순위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향후 간월도 관광지 개발 등 다른 지역 현안으로도 논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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