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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대전고용노동청장<사진 왼쪽>이 7일 대전 유성의 데이터센터 신축공사현장을 방문, 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대전고용노동청 제공 |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인 가운데, 공사현장에서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지와 냉방장치 설치·가동 여부 등 폭염안전 5대 수칙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도형 청장은 "레미콘 타설 작업 근로자들은 옥외 작업환경에서 온열질환 노출 위험이 크다"며 "교대로 작업자들에게 주기적인 휴식시간 부여하고 시원한 물과 개인 보냉장구 지급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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