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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직원과 착한업소로 지정된 식당 직원들이 '소비쿠폰은 착한가역업소에서' 캠페인 홍보용 앞치마를 들어보이고 있다. |
시는 관내 지정 착한가격업소 54개소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용 앞치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SNS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와 지정 신청 독려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점검활동도 강화한다.
시는 가맹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상품권 부정환전,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한 현금화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지역사랑상품권법', '보조금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을 통해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업소를 널리 알리고, 신규 업소들의 착한가격업소 신청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물품 지원, 상·하수도 요금 일부 감면, 각종 홍보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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