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말복 삼계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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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말복 삼계탕 행사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롯데케미칼에서 120만 원 지원, 롯데케미칼과 함께하는 사랑의 데이 행사

  • 승인 2025-08-10 23:0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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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과 함께 하는 사랑의 데이, 한끼의 행복나눔 한방삼계탕에 와주신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은 8일 말복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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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말복 행사를 위해 롯데케미칼이 복지관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삼계탕 제공 행사에 120만 원을 지원해 폭염으로 지친 장애인들에게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임직원 6명, 노은2동행정복지센터 한재희 동장 등 직원 4명과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휴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6명이 함께 배식 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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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후원에 참여해주신 롯데케미칼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셨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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