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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먼저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위기가구 긴급 지원, 어린이 문화탐방,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하반기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특히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추진한 친환경 꾸러미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 하반기에도 추가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정남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최혜숙 면장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감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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