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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회는 13일 건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건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주남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조세제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건양대학교 김기복 건강증진과장, 황선돈 홍성군 경제정책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소속 임직원 및 회원, 그 가족들은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시 협약 패키지 항목에 대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장례 지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는 홍성군과 지역 소상공인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2023년 설립 이후 주남수 회장을 중심으로 약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각종 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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