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초,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 우승 쾌거

  • 전국
  • 서산시

서산 성연초,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 우승 쾌거

남녀 중등부 우승, 대전 도안중, 초등부 중학년 우승팀 화성 효행초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 서산 성연초와 철원 와수초

  • 승인 2025-08-14 18:2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KakaoTalk_20250814_180739437_01
서산 성연초등학교가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KakaoTalk_20250814_180739437_02
서산 성연초등학교가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KakaoTalk_20250814_180739437_03
서산 성연초등학교가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KakaoTalk_20250814_180739437_04
서산 성연초등학교가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KakaoTalk_20250814_180739437_05
서산 성연초등학교가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KakaoTalk_20250814_180739437_06
서산 성연초등학교가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제천시 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서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에서는 서산 성연초등학교가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남자 12팀, 여자 15팀, 초등학교 53개 팀 등 총 80개 팀의 1천4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KOVO 유소년 배구대회는 2013년 시작돼 유소년 배구 클럽 문화 조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선수들에게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맹은 2026년을 목표로 남녀 U-12 엘리트팀을 창단해 체계적인 유망주 육성에 나설 방침이며,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교통과 식사 지원, 유니폼과 무릎보호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남녀 중등부 우승은 대전 도안중이 차지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중학년(3~4학년 혼성) 우승팀에 화성 효행초, 고학년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은 각각 서산 성연초와 철원 와수초가 각각 차지했다.

성연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구를 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주말마다 아이들을 태우고 연습과 시합을 다니며 힘든 점도 있었지만, 오늘 우승 소식을 듣고 모든 노고가 보상받는 기분"이라며 "아이들이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 이룬 결과라 더 값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생은 "마지막 세트에서 긴장도 많이 됐지만, 친구들과 약속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를 지켜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중학교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웃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2.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3.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4.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5. 위기 미혼한부모 가정에 3000만 원 후원금 전달
  1. 인천 연수구, ‘집회 현수막’ 단속 시행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대전교육청 교육위 행감서도 전국 유일 교권보호전담변호사 부재 지적
  4.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5. "행정수도 세종 완성, 당에서 도와달라"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보령에 2조원 투입해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 건립

충남도, 보령에 2조원 투입해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 건립

충남 보령에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2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당 센터를 통해 전력 절감,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용호 웅천에이아이캠퍼스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웅천에이아이캠퍼스(이하 캠퍼스)는 보령 웅천산업단지 내 10만 3109㎡의 부지에 AI 특화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캠퍼스 측은 민관 협력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구성하고, 내년부터 2029년까지 2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데이터..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15~16일 이틀간 충남 청양공설운동장에는 선수들을 향한 환호와 응원으로 떠들썩했고, 전국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은 신선한 가을 하늘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중도일보와 청양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청양군과 청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구, 경북,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가족, 지인, 연인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 "천안아산에 5만석 규모 돔구장 1조원 들여 추진"
김태흠 충남지사 "천안아산에 5만석 규모 돔구장 1조원 들여 추진"

충남도가 천안아산 지역에 5만석 규모 다목적 돔구장 건설을 추진한다. 도는 돔구장에서 프로야구경기, K-POP공연, 전시 등을 개최해 글로벌 문화 거점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천안아산 야구+K팝 돔구장' 건립 추진과 관련해 "해당 사업을 통해 천안아산을 인구 150만의 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12월부터 돔구장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한 후 2027년 예비타당성조사 및 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 2031년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천안아산 돔구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