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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들이 손끝愛 행복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창작 공예 교육을 받고 있다 |
이에 군이 이번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61명의 생활지원사 대상 창의 공예 관련 사전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 색색의 양말목을 활용 핸드폰 가방을 제작하는 창의 공예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이들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근육 활성화는 물론 집중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복적인 손동작은 손기능 강화와 함께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효과도 있어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은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실천형 돌봄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영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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