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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과 군정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증평에서 발생한 단수 사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번 현안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생애 돌봄도시, 에듀테크밸리, Eco Vertical Farm 융합 허브 조성을 건의하며 국비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사중단 윤모아파트 정비 추진, 송산초 신설 등 9건의 핵심과제와 17건의 분야별 정책과제 및 예산사업을 건의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회의원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산확보와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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