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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소장 김지선)는 한부모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해주는 'mom편한 가족앨범' 참여자 를 모집한다.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18일 대전·세종·충남북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간 정서적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mom(맘)편한 가족앨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3일(수) 까지 가능하다.
'mom(맘)편한 가족앨범'은 토탈 이미징 솔류선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후원하고 홀트아동복지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한부모가정 촬영지원 사업이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회차를 맞았고, 올해도 50 가정에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mom(맘)편한 가족앨범'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한부모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촬영은 대전, 대구, 인천 3개 지역의 스튜디오에서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촬영 이후에는 소중한 추억이 기록된 액자와 함께 포토프린터와 인화지 등을 각 가정에 전달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지선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 상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이 가족간 의미 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선 소장은 이어 “저희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아동과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한부모 가정에 임신·출산, 양육·돌봄, 교육·자립, 심리 상담 등 생애주기에 따른 한부모가족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042-586-198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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