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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 제14대 총학생회가 폭우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대전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
이번 성금은 지난 교내 체육대회에서 총학생회가 수상한 우승 상금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합쳐 마련됐다.
지난 8월 20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성용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학생 대표 4명이 참석해 직접 전달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학생들이 마련한 정성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용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폭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건양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는 앞으로도 단순한 학생 자치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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