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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3일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경북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미랑)는 지난 23일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with 베이킹 클래스)'을 진행했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멘토(상담·멘토지원단) 10명과 멘티(청소년) 10명으로 구성, 운영했다.
멘티들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며 멘토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한 청소년은 "타르트 만들기는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었다"며 "멘토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고 앞으로 남은 멘토링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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