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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음료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실습형 컨설팅 진행 모습 (사진=대전과기대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커피문화연구소 오영아 대표를 초청해 유학생들이 창업 과정 전반을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K-Start Up 특강'을 통해 글로벌 음료 시장 동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 뒤, 바리스타와 함께 음료 시제품을 제작하는 실습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대전과기대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게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맞춤형 창업 교육을 확대해 유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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