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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사 전경. |
4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14일 구청사 주차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으로 점검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그린자동차) 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 교체 및 보충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현장에서 정비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리가 필요한 부분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는 중구청 교통행정과(☎042-606-6891)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귀성길 운전은 장거리 운행과 교통체증으로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만큼 운행 전 차량점검이 필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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